한네트워크

관리자2 0 6,526

35년 다닌 직장

아직도 그 쪽을 가면  사랑 했지만 이루지 못해서 평생 그리움을 갖고 사는 사람처럼 왠지 설레지만 낮설기도 하다


내가 저기서 뭐 했고 뭐 했는데

이제는 신분증을 보여야 하니 아무때나 가기도 그렇고


요즘은  한네트워크 가 그렇다

제대로 아이템을 올리지 않음 괜히 미안하고 살짝 피하고 싶고..


그래서

이 일은 분명 내 일이기는 한 것같다

 

 

 

적어도.. 이 일에는 책임을 느끼니까...

다른건 좀 그럭저럭 해도

그런데

한네트워크 이 아이는 왠지 가난해서 제대로 못 해주는 엄마 같은 마음이 든다


그래도 그럭저럭 4살

5살이 되면 이제 좀더 의젓해야 하는데..


그런데

5살이 되면 지금보다는 살도 오르고, 뼈도 굵어질 것 같다.


미안해 

한네트워크 

Comments

Categories

Search

Recent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