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의 힘

관리자2 0 6,682

한꺼번에  이일 저일을  못한다

별로 잘 하는것도 없고..


그러나 이제

자유로워지고 싶다


우선은 나에게  관대하고 

타인에게도 관대하고 싶다

그리고  침묵의 언어를 마음껏 누리고 살고 싶다


나이의 힘 이라고 할까

나이가 주는 묵직한 힘을 조금씩 느낀다


졸졸졸 시냇물에서

이제 상당히  크고 넓은 줄기를 타고 가는것 같다


이제 거대한 바다 로 나갈 힘을 길러야 한다


이번 가을은 나이가 주는 이 있어 편하고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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