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릴때, 희락이라는 요정집 손녀가, 학교를 같아 다녔는데 언제나 부유했다.
평소, 도시락부터 옷차림 특히 소풍날 도시락등등..
그것보다, 정말 오랫동안 희노애락의 두자 희락이 참 부러웠다
오늘도, 왜, 나는 인생이 삼한 사온일까, 맨날,희락, 사온만 있을것이지...
그래도 다행인것은, 나쁜것보다는 좋은 날이 좀 많았지 이러다, 정말 한심한 나의 속성을 부끄러워 했다
일이 잘 되는날은, 아빠가 보고 싶고... 일이 안되면 엄마가 보고 싶다.
어제는, 엄마가 보고 싶은날
차라리 잘 됐다. 아빠, 엄마 번갈아 가면서 그리워 하면 되니까..
근데.. 난 역시 아빠인가?
노천명은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했는데
아뭏튼 난 5월이 싫다
다행인것은 우리 고양이를 5월에 만났으니까... 좋아하자
사실...내 인생 누가 좀 엿봐도 괞챦다. 경찰이 적어도 조사할 일도 없고...
그리고 하나님이 아시는 내가 있으니까
나쁜것 보다는 좋은게 좀 있나?
이제 인생의 총 정리 기간에 들은것 같다.
시험은 곧 치러질거고..
공부는 그냥 그렇고..
그러나 마무리라도 잘해서 마지막 시험을 치르자. 요점정리해서 치루고 또 하늘의 뜻을 기다리자
지금 까지 내 마음데로 된적도 없고
그러나 내 셍각보다 법이 바꿔져서라도 더 크게 쏘신 하나니께 감사하며 주시는데로..
그런데 어제밤 드린 기도는 정말 부끄러워서.. 그냥 하나님만 알고 계세요.
이러다 우리 하나님이 귀챦아서 나를 불러들일수도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