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시선

관리자2 0 9,233

남은, 나를, 잘 모른다.. 나도, 남을 전혀 모른다.

아무리 오랜 된 친구고, 가족이라도 서로  아는것이 거의 없는것 같다.

그리고 나의 오래 경험상, 내 고민과 나를 이야기 해봤자 그냥 또 하나의 그림자나 거리만 생길 뿐이다.


그러나, 이건 전적으로, 나의 생각이고 나의 이야기다.

그래서, 앞으로 나를 만나고, 아는 사람은, 일단 나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심 된다.


그동안, 나에게는  지나친 호평과 혹평을  경험했고,, 그러나 그건 다 틀렸다.

호평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하면 겸손이라고 하겠지만, 혹평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하면 또 하나의 이야기거리를 제공 할 뿐이다.

그래서  생각한건데 ,나만이 가져야 할  제 2의 시선이 필요다고 생각했다.


그럻게 내가 중요하다면 나를 좀 알고, 연구하고, 나의 대한 기록과 관찰 특히 객관적인 제 2의 시선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언제가, 흑인 영가를 정리해서, 많은 사람과 들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노예로 하루종일. 그 더운 지방에서 목화만 따야하는 인생을 비참해 하지 않고...깊은 신앙심으로 이겨낸 그들이 

정말 위대해서.. 그때부터 내가 가끔씩 힘들때 그들이  불렀던 노래를 생각하곤 했다.


이제,나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내가 들여다보고 싶다.

남들이,나에게 무슨 관심이 있으며, 내 고뇌와, 아픔 그리고 이렇게 밖에 못 푼 내 인생에  관심이 있겠나?

그건 나도, 타인도 마찬가지...


한때 유행가 가사 처럼

내가 나를 모르는데, 누가 나를 알겠는가?

타인에게 불필요한 에너지나, 시선을  갖기보다, 나에게 나를 보는 객관적인 제 2의 시선에 집중하자.??



이건, 절대적으로  나에게 하는 이야기다.

Healing Code

제 2의 시선으로 나를 보고, 알고, 적응하는것


너무나  늦었지만..

내일보다는 빠르지 않는가?

그야말로 늦엇다고 하는 순간이 가장 빠른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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