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만개의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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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아서 인지 지난 날이 기끔 씩 떠오른다  좋은일 보다는 기분 나뻣던 일  남 기분 상하게 했던 일이 많이 생각나다

그러면서 약간의 우울증도 왔고 무기력증도 생겼다


요 몇 칠동안 좀 힘들었다

우선 잠이 잘 안 왔고 의욕이 없었다.

어제도 사우나 가서 잠 만 자고 왔고 하루 종일 잠을  잤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많이 회복됐다


그래 나에게는 주의 길을 가는데 수 만개의 에피소드가 있었던 거야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무슨 전도나 선교를 해서 주의 길을 간 게 아니라 그냥 일상적으로 내가 사는 삶의 주님꼐 가는 길 이었고

살면서 가면서 벌어지는 수만개의 에피소드가 있었던 거다.


그렇다 나는  살면서 매번 부딪치는 수 만개의 에피소드 주인공 이었고 그리고 언제나 난  모자라고 아쉽고 그랬었다.


내가 좋아하는 뜨게질도 매번 할떄마다 실력이 나아진다

손이 많이 가면 갈수록 좋아지고 좋아진다

그리고 마지막 바늘을 놓는 순간까지 점점 좋아질 뿐이다


삶도 마찬가지 나를 너무 구박하거나 자책하지 말자

하나님도 이 모습 이대로 아끼고 사랑 하신다는데  내가 뭐라고 그의 창조물을 원망한단 말인가?


옹기장이 마음데로 만든 나를 내가 스스로 폄하하는게 오히려 죄 일것 같다

그러나 노력하고 분발하고 실력은 키워야 한다

그래 이제 마지막 코스만 남았다 그게 얼마인지 몰라도 지금까지 시행착오 뒤 범벅 좌충우돌 다 뒤로하고 다시 뛰자

이제는 전부다 노련하기는 하겠지만 지칠데로 지쳐서 정말 숨 고르기를 잘 하지 않음 안 된다

하나님이 오랄 때 까지 내가 나를 멈추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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