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생일

관리자2 0 48

나를 위해 밥도 하고 미역국도 끓인다

사실 소고기 미역국을 끓이려고 했는데 고기는 얼고 별 자신도 없고

냉동실의 보리밥 한덩이와 약간의 쌀을 합해 밥을 안치고 


적어도 내 생일 나라도 한 말씀  나에게 해야하지 않을까?

엄마가 살아 있다면 오늘 뭐라고 하실까?

그래 그 마음으로 내 마음 관리를 해보자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많이 정리됐고..

이 세상에 새로운것은 없다더니 내가 새롭다고 생각한 것들 다 이미 정리가 됐고...


그러나 또 더 자세히 드려보면  딱히 정리 된 것도 없고

그래서 주역조차 미완성의 궤를  64궤로 남겼나?

아뭏튼  매일 과거와  미래를 정리하고 나아가기 위해  지금의 나에 집중하자


다시 한번

오늘 나에 집중해서 온고이지신 (溫故而知新)​을 해보자  

그리고 일신우일신 (日新又日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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