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랑하고 각자 여행하기

이제 드디어 살는게 좀 정리가 되는 것 같다

하도 정리가 안 되서 몸 꺠끗, 집안 깨끗, 마음 깨끗으로 나의 삶의 표어를 정헸다

그리고 나름데로 실천하려고 하는데 이 마음깨끗이  뭔지를 오늘 아침에 알았다.

그동안 묵힌 사람과의 갈등, 미움등등 구체적으로 내 마음에 묵은 감정을 정리 하는게 마음 정리라는걸 오늘 아침에  어느 책을 보고 알았다

사실 옷은 버려도  책은 아까워서 못 버리는게 많다

그리고 언제가 쳐 박아둔 책을 다시 읽음 또 새롭다.

7년 동안 50개국을 홀로  여행하면서 쓴 '내가 혼자 여행 하는 이유'

난 그 때 혼자 여행 이라는게 참 신선하고 매력있어 샀나 보다.

그런데 사는것도 혼자 여행 하는걸 알았다.

그 책에 쓰여있다. 함께 사랑하고 혼자 여행 가라고...바로 이거다 

함께 사랑하고  혼자 여행을 해야 하는 삶이  바로 나를 바로 알고 두려움을 떨치는 좋은 방법인것 같다.

그리고 가장 좋은 친구는 나라고..

24시간 같이 있고 사실 죽을때도 나는 나와 함꼐 있지 않은가?

이제부터는 사랑하지만 혼자 사는 당당한 삶을 살아야겠다.

이 책의ㅡ저자 카트린 시타는 물질적인 짐을 우선 정리하고 그다음에는 인간관계를 정리하라고 말한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과 우정을 정리하고  사랑의 쌍방관계가 아님  정리하고

그렇다 나의 인생열차에 누구를 태우고  싶은 가를 생각해 보라고 한다

일단은 말썽 꾸러기 오줌싸개 새봄이르 태우고 가 다음은 생각해 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