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울 출장길에 사온 빨강 책가방과 노랑 쉐타
2, 눈 내리는 날 갖다 준 꽈배기 깨엿
3,그 해 겨울 유행이라고 사준 긴 부츠-안 신으면 안된다고
4, 극장 가서 목 마르다고 가지고 디니면서 먹이는 원기소 물병
5, 피아노 치라고 그려준 무지개 음표 악보 집
6, 무 의식 에서 깨어날때 중얼거리던... 사랑과 기도로 뭉친 내딸 00
7, 아빠와 함께 다니는 낚시질의 커플 가방과 모자
8,눈 내리는날 빗자루 쓸어 출근 시켜준 위대한 정성
9,양력, 음력 해마다 2번씩 사주는 생일 선물
10, 몸이 아플때 새벽에 생명을 바꿔달라고 기도하는 사랑
11,중풍, 치매에도 가르켜 주는 일본어 ---어떻게 기억하지?
12,내 딸은 언제나 잘 될거라는 확신에 찬 자신감
13,금융계에 종사하면서 은행을 믿지 말라던 지혜
14,어린 시절...잉어 잡어서 인삼 넣고 고아 먹이던 정성 그래서 튼튼한가?
15, 퇴근길 직장 동료와 막걸리 마시면서 데리고 다닌 그 시절 보기 드문 행동
16,중학생때도 무릅에 앉치고 손님 하고 차 마시는 그 대범함
17, 낮잠자고 나면 머리를 쫑쫑쫑 여러갈래로 따놓기-난 이상하다고 잉잉잉 울고
물론 사랑 받고 살았다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예뻐했나?
착하고 예쁘게 늙어 가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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