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샀다.
내가 보기 위해 산건 거의 처음..
저렇게 귀하고 에쁜 튤립이 5송이에 5천원.
첫째는 농가의 기가 막힌 한숨 소리가 들리는것 같애서 샀고
둘째는 나도 이제 꽃좀 보고 살자는 생각도 들고..
그동안 꽃병을 모은는 취미는 있었지만 꽃은 전혀 별로 였는데
왜냐면 물도 갈아줘야 하고...
난 무지 심한 게으름, 어지럼쟁이...
요즘은 미니멀니즘 해서 나도 좀 그 대열이지만..
일단은 정리 정돈이 안되서..
입는것 먹는것 사는것 대폭 줄이기로 했으니까..
아침마다 꽃 물갈아 주는것부터 시작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올해 부터는 농가를 위해 꽃 좀 보고 살아야겠다.
근데 집에 꽃이 있으니까 있어 보이고 생기가 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