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비교적 나로 산 사람인데도 언제나 모자랐다.
그런데 김수현 작가의 너그러운 개인주의 가 참 좋았다
내가 개인주의자인지 뭔지도 모르고 그냥 덤벙덤벙 살았다.
너그러운 개인주의가 참 좋았지만 실천하기도 어렵고 그러나 아주 좋은 삶의 자세인것 같다
아이는 보고 싶은데 그 아이 할머니 말이 많이 상처가 되서 마음이 많이 무거웠다.
딸기도 사줘야 하고 감자 튀김도 먹어야 하는데..
난 역시 봄을 좋아하는 사람답게 변덕쟁이
어제도 멀쩡한 날씨에 우박이 떨어지고 그러나 했님이 쨍
내가 그런 식이다
그러나 아이가 보고 싶었다
그리고 내가 참 쪼잔하게 그동안 내 마음에 바늘 하나 꽂을 넓이가 없이 산것..
스스로 느끼고 있다
나사를 거꾸로 돌여야겠다는 마음
조이는게 아니라 이제 풀면 된다
또 조여야 나올것도 없고
푼다고 누가 나보고 뭐라고 할것도 없고
그냥 풀자
하도 오랬동안 조이기만 해서 너무나 빡밖하고 녹이슬고 했지만 이제는
너그러운 개인주의 나사를 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