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ing Code


버리기

관리자2 0 8,797

역시 서점에 가면 좋다.

특히 소설책은 ,봐도봐도 탐나지만 감히 사지를 못한다.

뻔하니까... 어차피 읽지도 못하니까,,,

오늘은ㅡ 얇은 소설책 '아우라'라는 제목이 눈에 띠었다.

?아우라! 힐링코드 소 제목으로 딱인데 하고 봤더니... 주인공 이름이 아우라였다.

얌전히 꽂아두고 ...조용히 인사하고 나왔다.

나는, 아는 사람들이 인정하는 버리기 선수다.

그러나, 그런 나도 버릴려면, 마음이 아프고  미적미적 할때가 많다.

그래서 ,과감히 옷도, 요즘은 통채로 버린다.

내 옷은, 입고 싶다고 줘도, 못 입는 옷이 많아서...

미국에 사는 이모는, 어쩜 너하고 우리 딸은, 다리기도 힘든 옷만 사 입냐고...


언젠가 그런 책도 산 적이 있다.

하루에,,,. 하나씩 버리기...

그 사람은, 아예 사진찍고 ,추억어린 글을  쓰고 버리는데...

365일 작정하고 버리는데, 어느 달은 계속 속옷, 양말만, 자꾸 찍어서 버리는걸 봤다.?

나도, 제발 ,하루에 하나씩 버리기 하려고 해도 잘 안된다.

물건도 버리지만, 나쁜 습과 버리기 등등

해독도, 버리고, 몸에 필요한 성분은  채우는거다.

그러니까 버리고 채우기...

채울게 없음 말기

좋아 오늘부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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