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직장을 퇴직 한 제일 열심히 한 건 바느질이었다
외롭고 힘들었던 여러가지 장애를 바느질로 이겨냈고 의외로 적성에도 잘 맞았고..
지금도 기회가 되면 많이 하고 싶은 생각도 있다
그러나 여러가지 여건이 잘 맞지 않았고 특히 작업장의 환경 문제가 걸려서 이제는 거의 내려 놓은 상태이고..
사실은
내년부터는 좀 더 해보려고 했다
그런데 어제 모처에서 열린 바자회를 겪고 나서 이제 정말 그만하자
내가 제일 잘 하고 하고 싶은 일 책을 읽자라고 마음을 굳혔다
특히 어떤 분야의 책을 집중해서 읽자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굳혔다
해봐야 한다 그리고 맛보야 한다 그리고 현장에서 느껴봐야 한다
그리고 10년동안 현장에서 느낀 많은 경험을 어제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건 또 나만 아는 나의 경험이고 또 나의 성장이고 오만과 편견일수도 있겠지만 아뭏튼 내 자리를 찾은 것 같다
그래서 이제는 정말 더 많이 정리할 수 있을것 같다
해봐야 한다 치열하게
은퇴 10년 올해 12월의 마무리는 잘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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