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나의 청춘과 젊음은 영원 할 줄았았다.
흰머리까지는 그럭저럭 그런 가보다 했는데 어느날 아침 거울에 비친 나의ㅡ모습에 깜짝 놀랐다
지금까지 나 에게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얼굴 눈가와 주름이 자글자글
물론 돋보기를 쓰고 더 그렇겠지만 깜짝 놀랐다
사실 누가 나를 좀 무시하면 올 게 왔다는 마음도 있고 참을 만 했다
왜냐면 나도 사람 무시했으니..
특히 우리 쪽 일하는 사람들이 그런 성향이 짙은 것 같다
어리둥절 회사에 와 보니 맨날 잘난 사람하고 부대끼고 일 하다보니 자의반 타의반
특단의 조치로 화장품 가게에 가서 광고에서 본 몇 개 기능성 화장품 사서 바르고
아침 저녁 확인하다 이제는 그것도 면역이 생겼다.
이제는 내가 나를 이해하고 사랑하고 안스럽게 여겨야 한다
오늘 아침 사실은 새봄이가 태어난 이래 처음으로 아침밥을 안 먹었다.
억지로 이것저것 섞어서 눈 속임 하고 먹였는데 이제는 단단히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음식은 끊으면 이제는 갈 시간이 가까운거다
이제는 헤어질 시간이 됐다.
만남과 떠남의 시간이 있다 그래도 몇 달 잘 먹고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고 마무리할 여유를 주고 가는 것 같다
지금까지 몇 번의 헤어짐이 있었고 그때마다 아프다
그러나 더 이상 머무르면 안 된다 이건 집착이고 서로에게 아픔만 줄 뿐이다
그리고 마음에 큰 얼룩이 아니 아름다운 추억과 기억과 흔적을 내 마음에 담을 뿐이다.
우리 새봄이는 16살 강아지 관리자2 2일전
기도1 관리자2 3일전
[길만사 09] 이 시대 여성들의 아픔에 인식… 최고관리자 8일전
바보도 떄로는 관리자2 05.28
나를 관리하기?????? 관리자2 05.21
매우 화남 관리자2 05.20
어쨋든 관리자2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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