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열심히, 이런 단어가 싫다.
뭐든지 어디서건 너무나 열심히 이런 마음이 있을 때 문제가 생긴다는 걸 알았다.
적어도 나는
물론 나는 열심히 살아아 하지만 어떤 단체나 공동체 조직에서 너무나 열심히는 갈등의 원인이 되는걸 알았다.
적어도 나는..
이제는 나 만 살면 된다
어디서든지 하는말 나만 먹으면 되고 나만 사진 예쁘게 나오면 되고...
반은 농담 반은 진실이다.
내가 나 하나 관리 못 했을 때 여러 문제가 터지지 않는가?
너나 잘하고 나만 잘하면 된다
얼마나 홀가분한 인생인가? 여기에 하나님만 바라보고 사는 단순한 삶
돌고 돌아, 살고 살다, 이제 내 손에 들어온 한줌의 진리인것 같다
이제,나에게 모든,걸 압축하자
자기 구실 못하면 남에게 도움이 안된다는,걸 이제서야 알았고
사실 그게 위대한 발견이지 않는가?
이건 지금 내가 나에게 하는 충고이다
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맨날 갈등만 일으키는 것 보다는 나를 위해 살면서 조금씩 흘려보내는 삶
하나님 죄송합니다
여기까지 밖에 아직 공부가 안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