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ing Code


나는 나를 위해 산다

관리자2 0 1,869

나는 나를 위해 살기도 좀 버겁다

누구를 위해 산다는 건 지금으로서는 많이 어렵다

나 혼자 먹고 자고 특히 정리하는게 어렵다

   

그래서 이제 더 철저히 나를 위해 살기로 했다

마리오 베네데떼 의 휴전이라는 연애 소설을 샀었다

사실 오늘 부터는 책이건 뭐건 버리면서 그것에 대한  나의 마음을 정리하는 것도 좋을듯 싶다


은퇴 후 책모임을 갔는데 일단 무슨 말인지를 모르겠고 난해 했고 왠만하면 알아듣는 말귀가 있는데 참 어려웠다

무슨 말을 하는지를 몰랐다

그 책모임은 카페 책방이었고 좀 어수선한 나는 그냥 저냥 일기 쉬운 책을 한권씩 사와 읽었는데 그 중에 하나이다.

그 당시 재미있게 읽었다

나이든 아저씨와 물론 불륜은 아니고..

사무실에서 만나 아가씨ㅘ의 연애소설인데 다시 한번 대충 보면서 버릴 생각이다.


근데 오늘 아침 책정리 1호로 집었다

기능 책은 둬야하지만... 근데 이제 이것도 필요없다

정보의 바다 헤엄치는 물고기가 되야지 뭔가를 쌓아두는 다람쥐는 이제 필요가 없으니까

우선은 좀 읽어보고

물티슈의 힘을 빌어 제발 부디 청소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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