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 쉽지 않은 일인데 친구는 어제 여러 지인은 집으로 초대해서 티파티를 열었다
자기 취향이 아님 절대 싫다고 그냥 오라고 해서 정말 그냥 갔는데..
꽃이라도 몇 송이 있었으면 좋았겠고 또 선교까지 하는 친군데 자기 취향 선물 해서 마음이 좀 그랬다.
사실 어제 잠간 인간의 한계를 느꼈다감
선물이 어디 자기 취향 데로 들어오나 의외의 선물도 있고 고심의 선물도 있고
의사부부라 쓸 데 없는 선물을 많이 받은 폐해가 있었나보다 라고 생각했다.
선물은 나누면 된다
나는 가능하면 절대 외부에서 받은 선물은 집으로 가져가지 않는다
초년 입사시절 선물 떄문 에 하도 싸우는 선배들을 보면서 나 스스로 작정 한것이고 청렴 결백한 아빠의 영향도 많이 받고
먹는 건 현장에서 나누고 화분도 필요한 사람 보내고...
아뭏튼 은퇴후 정말 다양한 사함을 만난다
그러면서 나의 자리를 다시 한번 확인한다
누구나 다 좋은점 그리고 나쁜 점이 잇다
그래서 좋은 건 받아 들이고 나쁘면 반면교사로 삼으면 된다
그리고 그 사람의 깊은 상처로 이해하려는 나이가 됐다.
공부로 마음을 다스리기 보다는 자꾸 새로운 경험과 그 상처를 반복해서 나중에는 무디어지거나 감각이 없게 만드는게 좋은것 같다
이건 내 생각이고.. 다들 살아보니 개성들이 강하고
특히 돈을 쓸대 보면 사람의 마음을 알ㅜ것 같다
큰 돈 아님 서로가 적당한 나이가 되면 쓰고 나눌 필요가 있다..
하나님은 반듯이 십일조 다 떼신다. 국세청보다 더 정확하게
병원비로 합의금으로..
미리 알아서 좋은일 에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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