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식 전에 썻던 글을 보면 기억도 없지만 눈물겹게 노력 했구나
하나님 품에서 살아보려고 몸 부림 쳤구나 를 실감한다
오늘도 아침에 분홍 노트를 보다 실력있는 자유인을 노트 앞 장에 크게 써 둔 것을 보았다
그렇다 최근에 좋았다 지식과 침묵보다 더 좋은 글 인것 같다.
실력있는 ,자유인!
난 실력이 있는 자유인이 되고 싶다.
지유롭게 산다는 이야기는 많이 듣는다 그건 별로 아쉬움이 없이 산다는 애기다
그런데 남들과 비교해 보면 참 형편없는 수준이지만 난 사는 것에 약간의 열등감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아 참 어제 고맙게도 벤트리 차를 내 앞에서 봤다
차가 참 예쁘고 튼튼하게 보였다.
그리고 본 것에 대한 기쁜 마음이 있었다
누군가 운전해 주고 관리해주고 하지 않는 한 나는 작은 차와 작은 집이 좋다
새봄이 오줌 싸도 아무렇지 않은 낡고 허술한 작은 집이 좋다
내가 겸손해서가 아니라
겸손은 가질 수 있는 사람이 안 갇는게 겸손이지 아예 살 형편이 못 되는 내가 무슨 겸손인가?
난 나대로 사는 방식이 좋다
그건 됐고
실력있는 더 자유인이 되기 위해
오늘부터 다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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