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자리를 잡고 이제 살 거처를 마련하니 정리 할 일만 남았다
그냥 버릴게 아니라 읽고 좀 써 봐야 버릴지 놔둘지가 결정되지 않겠는가?
살 떄 는 진심이었고 순간 위로도 됐을거다
그리고 하나하나 다 사연도 있고 욕망도 있고..
대부분의 물건은 나의 욕망이 담겨 있는 것 같다
샘플 할려는 것도 있고 인용 할려고 하는 것도 있고 목적이 있는 옷도 있고..
이제 정말 대대적으로 버리려고 한다
오늘은 목이 떨어진 아프리카 낙타 2개를 버렸다
드디어 바느질에 대한 욕망도 10년만에 버리고 이차저차 요즘은 천부터 정리를 한다
옷도 과감하게 잘러서 약간만 쓴다
만들기는 어려워도 자르기는 쉽고 별 도움도 안된다
아뭏튼 아프리카 인형을 버리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고 나의 욕망이라는 결론과..
일종의 물건버리기는 욕망버리기 라고 할 수도 있을것 같다.
아뭏튼 당분간은 집안 정리를 과감하게 할 것이다
왜냐면 한바탕 들어 올 짐이 또 있기 때문이다.
미안 관리자2 07.12
서로 보듬기 관리자2 07.08
[길만사10] 역사의 흔적을 되짚어 천천히 걸… 최고관리자 07.08
쉿 ----조심 관리자2 07.05
내 가치를 지키는 5가지 방법 관리자2 07.05
찐 노후 대책 관리자2 07.03
당당한 홀로서기 관리자2 07.03
미안 관리자2 07.12
서로 보듬기 관리자2 07.08
[길만사10] 역사의 흔적을 되짚어 천천히 걸… 최고관리자 07.08
쉿 ----조심 관리자2 07.05
내 가치를 지키는 5가지 방법 관리자2 07.05
찐 노후 대책 관리자2 07.03
당당한 홀로서기 관리자2 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