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사는 사촌 동생이 치매가 시작된 엄마를 위해 기도 해 달라고 메일을 보냈다.
나는 그래 했지만 꼭 지킬 자신도 없고 또 안 할수도 없다
그래서 스토리테링 엄마르 위해 기도하는 편지를 써서 동생에게 보냈다
미국은 밤 이니까 오늘 저녁이나 보겠지
그럼면서 앞으로 기도편지를 써야 겟다는 생각을 했다
아픈 권사님을 위해 장로님을 위해 기도 편지를 써야 겠다
가끔 씩 기도해 달라고 할 때 막연했다. 내가 무슨 기도 발이 잇다고 기도하라고 하지 그러면서 또 안 하는것도 참 죄스럽고 ..그러나 이제는 기도 편지를 쓰는거다 이메일이 없는 사람은 프린트해서 갖다주고
나의 자만심을 위해 아니 절대 그건 아니다 내가 사는데 별 그분을 위해 할 일이 없으니 기도편지라도 쓰자는거다
난 요즘 하루하루 커가는 아이같다
오늘 아침은 이제 졌으니 남도 맘껏 부러워 하자 돈 있는 사람도 부러워 하고 예쁜 사람도 부러워 하고 자동차 좋은 것 타고 다니는 사람도 부러워 하고 다 부러워 하자
요즘 세상 나보다 더 가난한 사람도 흔치 않으니.
뭐 대단한 일도 못 했으면서 세상을 거꾸러 버티려고 했단 말인가?
이렇게 다 부러워 하니 편하고 좋은데..
어제는 가자미를 5봉지 사왔다 애기 이유식으로 좋다는데 나는 나 먹으려고
계란도 오른다는데 싼 가자미 오트밀 죽 먹으면서 단백질 보충도 하고 틈틈히 기도편지 쓰는 걸 내가 할 일로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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