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나의 삶을 인생길, 여행길, 대피길로 정리 하면 될 듯 싶다.
난 확식히 너무 도 아니었지만 어디에 깊게 몰두하거나 관여하지 않는게 더 좋을듯 싶다.
이황선생도 관직에서 소신 있게 물러난다고 해도 일부 대신들은 그것 조차 비웃었다는 글을 읽고
만약 그렇다면 참 사람들은 정말 엤날이나 지금이나 못난 사람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해는 다행이도 2주정ㄷ고 맹 더위로 정리가 될 것 같다.
물론 문명의 이기 에어콘때문에 살풋 더위를 피했던것 같다.
누구가는 전기료 폭탄일거라고 했지만 우리집은 간나하고 쓰는 용량이 많지 않아 크게 문제가 될건 없다.
그러나 이제 절대적으로 뭐 사는것 줄여야 한다
물론 꼭 필요한건 사야한다.
그러나 비싼 시계를 산다거나 나를 장식하기 악세사리나 더 이상의 옷과 가방 구두 등등을 말한다.
어디에 돈을 쓰는건지 카드고지서를 보면 그때 잠깐 반성하고 또 다시
그런데 이제는 반성이 아닐라 그야말로 재활요가로써 살아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시고 싶고 사지 않음 우울하고 물건 중독일수도 있고
그러나 삶의 층이 있듯이 그러나 다들 자기 분수에 맞춰 살아야 한다.
그러나 이제 그만 다 버리고 떠나애 할시간도 자꾸 가까워지고
이제 정말 홀가분하게 살자
이번 주 윗집 보일러 터져서 우리집 물새고 난장판 됐느데 난 비교적 담담했다
어차피 새봄이 떠나면 더 살던지 수리를 하던지 해야하는 판에 천장 물 새서 얼룩이 난다고 뭐 크게 호들갑 떨것 있나?
그래서 왜 예수님이 가난한자에게 복이 있다고 하셨나를 배운것 같다.
이번 기회 이제 더 물건에 생필품에 애착을 가지지 말고 산뜻하게 책 읽고 공부하고 멋있게 살다가
오라시면,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