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의 아버지 한승원 선생의 책을 읽고 있다
아버지의 탄탄한 구성과 딸의 그 아름다운 글 솜씨
마치 거미가 실을 뽑아내면 눈부신 햇빛에 금실 같은 반짝이는 줄처럼..
그리고 거미 특유의 5각형의 문양 같은 부드럽고 아름다운 그의 글 솜씨가 부럽다
그러나 어느 정도 좀 수준이 맞아야 샘이 나지 그냥 부럽고 감탄 할 뿐이다
사실 난 별로 잘나지도 못했지만 누구를 부러워 한 적도 없다
그냥 나 스스로 마음이 갇혀서 동굴 속에 갇혀 산 것 같다.
평생 걷기가 소원 사람이 어느 날 스스로 두발로 선것 같은 기분이다
그런데 이 고통이 종기 마지막 고약 에 근 이 묻어서 알갱이가 쏙 빠지듯 오늘 아침에 해결을 본 것 같다.
그러나 잘 다독여야 한다
너무 깊은 상처는 그 살이 차 오를 떄 까지 관리도 잘 해야 하고
탄탄하게 나아도 보기 싶은 깊은 흉터는 남을 것이고 흉터는 달고 살아야 한다.
아빠 중풍 욕창 치료 해 봐서 안다 자꾸 딱지를 떼 줘야지 가만히 두었더니 아기 주먹 만한 깊은 상처가 됐다.
그 치료법은 나는 안다
그러나 지금부터는 덧 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다
싸 매지 말고 바람을 자꾸 쳐줘야 한다 감염 되지 않도록 약도 바르고.. 소독도 하고
아빠의 그 지독한 욕창도 내가 치료해 줘서 나았다
덧 나지 않게 치료 할 자신이 있다
다시는 그 지옥 같은 긴 터널로 들어가지 않을 힘도 있지만..
이것 또한 나 스스로는 어렵다
하나님만이 하실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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