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ing Code


드디어 지침

관리자2 0 10,204

한동안 많아 아폈다

크게 울지도 못하고 조그맣게 소리내며 울고..

또 휴대폰에 든 우리 은총이를 보면서 또 울고..


몸과 마음이 다 지쳐 한달은  에어콘 신세를 많이 졌더니 몸이 또 물에 젖은 솜뭉치 갔다.

내 마음의 별... 우리 은총 이...

가슴의 슬픔은 몸이 먼저 아는것 같다

입도 부르트고 정말 의욕도 없고 ..


꼭 해 내야 할 일이 없음에 감사했다

그냥 다 정리 하고 싶었다.


집은  묵은 떄가  끼고 그냥 간단히 먹고 누워있고 책보고

그래도 책이 큰 위로가 됐고  또 힘이 됐다


이제 서서히 다시 시작 해야 한다.


베르나노스 ' 어느 시골 신부의 일기 마지막 편지' 같이  석달 동안 사목한 한 신부의

죽음 앞에서  마지막 더듬거리며 하는 평온한 말 처럼

"아무렴 어때 모든게 은총인걸"  어찌 그데로 나를 무너뜨린다 말인가?


가을이다

다시 시작하기 좋은 계절 이제 서서히 추스르고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

너무는 아니지만 더 시상 멈출수도 없지 않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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