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실 헨리나우엔의 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앗다
겨우 상처입은 치유자 정도만 읽은 처지에..
그런데 그의 책 '공동체'
며칠을 집중해서 읽고 또 읽고 아예 외울 생각이다
내가 찾지 못해 궁금했던 궁휼도 명쾌하게 그리고 사역도 아주 쉽게 그려내고 있다.
궁휼은 아파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아파 하는거고 사역은 삶에 깊은 고통이 있을지라도 감사하도록 돕는거라고 했다.
나는 정말 이번 여름에 새로운 진리를 발견 한 것 같다.
난 긍휼이 뭔지 정말 굼금했고 나의 사역이 정말 알고 싶었다
헨리나우엔의 책을 좀 사서 보기로 했다
정말 다행이고 좋다
내가 그동안 아퍼 한 것은 궁휼의 부재였다.
그리고 헨리나우엔은 이렇게 말한다
새로운 세상운 궁휼에서 태동하고 우리는 누구든지 가난과 외로움과 고난이 있는 곳에 보냄 받았고 용기를 내서 사람들과 하께 있으면서 그 고통의 자리로 뛰어들면 예수의 기쁨을 얻는다고...
아뭏든 누구나 다 꽂히는 진리가 있다
난 이번 여름 헨리나우엔의 책을 읽으며 피서를 할것이고 자신감을 회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