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ing Code


기쁨은 잠간

관리자2 0 8,172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느끼는 상쾌함, 기분 좋음이, 너무 짧은것 같다.

요즘은 심지어, 우리 문 대통령께서도 기쁨은 잠깐,지금 얼마나 머리가 무거우실까 걱정이 든다.

법정 스님도 마지막 까지,버리지  못했다는, 사람에게받고 싶은   인정, 이 기분 좋음이, 문제가 아니라

이 어려운 상황을 나이스하게

어떻게 이끌고 가야하나 하는 이때..

제발 언론에서  옷벗는것은 내가, 이런식의 유치원도 아닌 보도좀 그만하면 좋겠다.

또,어떤 이미지 컨설턴트는, 영부인 옷차림과 걸음거리가 힘이 있고...

이제 좀 우리도 좀,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질때가 되지 않았나???

우리 소녀시절, 여학생이란 잡지가 있었는데, 돈도 없고.. 교복만 입어야하는 그때,

맨날 피그닉은 이렇게 입고 , 어디는  저렇게 입고..

그땐 정말 그렇게 살고 싶었고,입고 싶었다.

지금 나는..여기서도 그옷,,, 저기서도 그옷,,,

우리 교회 목사님은 제발  옷좀 빨아 입고 다니라고..

목사님.. 옷이 비숫해서 그러지 맨날 갈아 입어요.

그런데 다행인지 불행인지...요즘은 그 만큼도 관심이 없어 그러거나 말거나..

지난주에는 아침에 우유가 묻었는데 또 한 말씀 들으까봐 열심히 닦고 갔고만.. ㅋㅋㅋ

일이 중요하고 ,대통령 건강 챙겨서, 정말 이 어려운 나라좀 기운차게 돌아가게 하는데 퍼스트레이디가 하실 일인데

굳이, 뭐가 어떻고 ..옷이 어쩌고 ..이젠 그만... 아니 당분간이라도 좀 그만...

사실 전 박대통령이 영애시절 너무나 예쁘고 멋있어서.. 무한 부러웠고 옷도 잘 입고,,,

사람의 패션은  시간이 갈수록 나이지는데 왜  당대표 시절만도 못하나 나는 그게 정말 불만 이었고..

주변 사람에게도 이런 이야기를 곧 잘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메르켈 총리는  맨날 비슷해도, 옷감은 좋았거든요...

왜냐면 내가 요즘 바느질을 공부하니까... 좀 보는 눈이 생겨서요.

외국 방송, 특히 유럽방송의 앵커들은 아예 보이지도 않고 또 옷차림이  얼마나 검소한가?

우리는 지나치게 요즘 옷에 관심이 많다.

그래도 다행, 요즘 젊은이들은 얼마나 수수하고 소박한가?

2만원이 넘어도 비싸다고 하고...

우리 학교 다닐때, 어떤 친구는  등교때마다 미장원에 갔다 오는 사람도 있었으니까..

옷은 물론  잘 입어야 한다. 색깔도 맞추고...재질도 좀  맟추고...올해 초록이 유행이라면 손수건이라도좀 가지고 다니고...

그러나, 당당히, 대충.자기 일 하면서 입고다니면.. 어느날 옷발이 생기지 않겠는가?

나. 물론.. 가끔은 멋있다는 소리도 듣는다.

이렇게라도 밝히지 않음.. 분명 너나 잘하세요 할거니까..

제발 이번 정부때는 영부인 옷이 어쩌고 저쩌고,,, 대통령 뭐가 어쩌고 이런것 보다, 더 크고 담대하고 국민을 위해  갈이 걱정하고 울어주고 하면서.. 정말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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