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백화점에서 명품 세일 한다고 구경갔다, 그 시시함에 놀랐고,가격에 더 놀랐다.
이미 세게 명품, 신상 하루만 지나도 인터넷으로 다 돌고, 책방에가서 잡지책만 봐도 다 아는데...
그런걸 모았다 가져오는 기술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
그러나 ,사실.. 난, 그 흔한 명품 무슨 백..무슨백... 한개도 없고 산 적도 없고... 아뭏튼 없다.
?
그런데 문제의 핵심은 여기서 부터이다.
난, 백을 너무 좋아해서 5천원 짜리 길거리 백도 이리저리 만져보고, 사고 싶은 유혹을 매번 느낀다.
이제는 정말 거의 안 사지만.. 아직도 내 용돈의 반은 책과 가방 값이다.
그러나 어제는 결국 하나 샀다. 보상심리..
난 저런것 하나도 없는데 이거 하나 못사나? 싶어서..
그리고 백 바꾸기도 귀챦아서, 이제 하나로 ..일년 씩 지내야지...
물건이 자꾸 분산되서 이제 정말 그래야 한다.?
책도 마찬가지
안 사야지 했으니까 구경만 하고... 또 다음에 사야지 하고 살짝 구석에 밀어 넣고..
?
지금 책 정리 중이다.
그런데, 문제는 신문이고 뭐고, 읽고나서 버리던지 어쩌던지 해아지 아뭏튼 잘 안된다.
?
?책도 하도 종류가 다양해서..
그리고 간혹 정말 하나님 이게 제 책이란 말입니까?
잘 산 책도 많다.??
?
그래, 마음을 바꾸자.
책도 맘껏 사고 가방도 사고.. 열심히 읽고,
열심히 사서 매고..
??
어느 ?날 부터는 이것 마저도 못하게 되는 날이 있을테니까?
부지런히 사서 메고... 읽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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