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ing Code


강아지와 고양이

관리자2 0 9,941

 

우연히,강이지를 기르게 됐고, 정밀 우연히 고양이를 기르게 됐다.

20년전, 시추 한마리를 선물로 받았는데, 안 팔리는 강아지 안 됐다고 사서 , 딱히 기를수도 없는니까 나 를 준건데..

 정말 내 보물 1호로 잘 기르다 하늘나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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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다시 마르티스를  기르게 됐는데

어느날 우연히 동네에서 눈이 아픈 새끼 고양이 밥 주다 춥다고 집에 들어와서..

뚱뚱이 고양이, 강아지 엄마가 됐다.

?

한마디로 너무나 좋다... 그리고 둘 다 예쁘다.

오늘도 서로 엄마 차지 하려다.. 생각 깊은  고양이가 먼저 자리를  털고 나갔다.

근데.. 만약... 강아지가 늦동이 였음... 우리집은 이런 평화를 유지 할수 없을거다.

?

그래서 우리 강아지가 더 기특하고...  ?

고양이를 유모차에 싣고.. 강아지는  메고  돌아다니면 사람들이 신기하다고 말도 걸고 사진도 찍고 

그런데  무릅이  시큰거린디.

?

 무릅이  아픈게 뭔지 몰랏던  나는

 이제서야 노인들 무릅 아프다는 애기가 생각난다.

?

난 강아지 ,고양이 싫다는 사람들에게 굳이  이말 저말 하지 않는다.

그리고 마주치면 질색하는 사람들에게도 정말 충분히  이해라하고...미안하다고 한다.

아마, 나도 이 아이들  기르지 않았으면 머찬가지 였을거니까..

?

어쩜 사람은 절대 경험하지 못함..막연함 밖에 없을거다.

공자의 이순도 그런거 아닐까?

끝까지 1년이라도 정치의 꿈을  펼치고 싶어했던 그의 정치적 야망

?

만약 정말 그의 꿈이 이른 나이에 실현 됐음 더 우리에게 생생한 교훈과 내려놓음  더 실감나게 가르쳤을거다.

정말 나이가 들면 겸손하고... 내려놔야 한다

그리고 돈에 대한 미련도... 적당히 있다면  좀 내려 놨음 좋겠다

 

돈 벌기가 그리 쉬운가?

그러나 젊어 고생은, 사서라도 해야한다.?

내려놓기=노인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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