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에서 일년간, 일 한적이 있는데, 고향이 나로도.. 무안.. 영광.. 처음에는 참 신기했다.
아마 강원도 사람이, 여기에 오면 또 그럴거다.
이제, 홀로서기도 아닌 나로서기가 요즘 젊은이의 여행 트렌드라고..
좋은 애기다. 이젠, 누구도 나로 서야한다
정말, 이 말은 대 찬성..
사실, 나는 혼자 밥 먹는게 너무나 낮설고
오래전에 낮선곳에 부임 했는데 점심때 막 여기저기 어쩔줄 모르고 돌아다닌다고 해더니..
내 친구가 기차 타고 금방 내려와서 같이 밥 먹어 준적도 있었다.
혼자 밥먹고. 혼자 뭐하고 이미 다들 익숙한데 나만 새삼 뭐 큰일 이나 난것 처럼
떠도는 강아지 같다는둥... 호들갑 만세..
가끔씩 사람들에게 전화하면 혼자 만두를 먹는다는등... 빵으로 점심을 먹는다는둥 그래도 낮설었다
근데, 오늘 아침에 본 이 나로 서기는 금방 이해가 됐다
홀로서기는 좀 쓸쓸 했는데
나로서기는 당당하고 두다리에 힘도 좁 들어간것 같고...
이래서 내 별명이 朝三暮四 조삼모사
똑 같은 7개 중에서...
원숭이가 아침에 3개 주면 성질내고, 저녁에 4개주면 좋아했다나
아침에 4개주고 저녁에 3개 주면 싫어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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