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즘 기분이 좋다.
전과, 전혀 달라진게 없지만.. 이야기도 순하게 들리고.. 우선 집에 윤기가 돈다
엄마 하늘나라 가고, 살림에 서툰 나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할 줄을 몰랐다.
살림에 대한 정보도 없고, 인터넷 데로 음식해도 맛 없고.
그러다.. 우선 집 정리와 청소를 열심히 했더니...
드디어 내가 원하는 색깔이 좀 나오기 시작한거다,
?
바로 이거다
이제 더 보탤것 없이 빼기다. 그리고 좀 모자라는것 채우기다.
그랬더니 집과.. 내 삶에 윤기가 도는거다.
감사 또 감사..
아직도... 무섭고 두렵고..불안할때도 있지만 드디어 방향을 잡은것 같다.
하나하나... 또박또박...서서히...차근차근...?
부러우면 지는거라더니...
이미, 진 인생...
뭐가 그리 아쉽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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