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난 1년 간 작업실을 상가에 얻었다
돈을 번다라기 보다 작업실도 필요했고 우선 집을 바느질 더미에서 좀 치우고 싶었다
가뜩이나 엉망인 집에서 바느질 거리까지 쌍여있고 재봉틀도 한 방을 차지해서 가게를 얻어서 일하다 나중에는 다 버리고 올려고 했다
그러나 사람은 자기 계획대로 안 되는법
요즘은 천도 과감하게 정리하고..
우선은 또 지도 선생이 있어야 해서 문화센터에 등록 하고 올해 말에 철수 하기로 했다.
그런다 보니 더 정리할게 많아서 부지런히 버린다
어제까지 잘 만든 옷도 오늘은 다 잘라서 이불을 만들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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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뭏튼 뭔가 의 완성은 정말 어렵고 어려운게 아니라 도자히 이뤄질수 없는 걸 알았다
오히려 전통의상은 쉽다 기본 툴만 알면 약간의 변형만 있으면 되니까...
근데 내가 이번에 얻은 교휸은 장사를 해 봐야 사람을 안다는 거다
나도 그렇겠지만 정말 사람의 마음은 다양한 것 같고 기분이 상 할수도 있겠다 싶다
서로가 남에게는 갑 이다 그러니 더 조심하고 예의를 지켜야 한다
난 요즘 은퇴하는 친구들에게 가게 한 번 열어보라고 한다.
그러면 거기에 희노애락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
거대한 조직에서 느끼는 어려움도 있지만 내 가게에서 수많은 사람 대할 때 느끼는 감정은 다르다.
아뭏튼 나는 누구나 다 장사는 한번 해봐야 한다고 생각하고 士農工商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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