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ing Code


천개의 바람이 되어

관리자2 0 8,419

??세월호 참사 3년을 맞는 2017년 4월16일 목포신항은 미수습자 무사 귀환과 진상규명을 바라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어린 학생과 손을 잡고 찾아온 가족 단위 추모객들이 많았고,

유가족들은 힘이 되고 정말 위로가 되었을거다.

역시 큰 일을 당하면  나누다는게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그리고 얼마나 고마운가를 알게 된다.


목포지역 중 고교생 500명은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부르며 '세월호 3주기 기억식을'을 열고 참사의 진실을 밝혀줄것을 요구했다..

대구 에술행동은  문화행사를...

?서울 강동무료중식봉사단은 짜장면 2천그릇을,,,

4.16가족협의회도 사진전시회 '잊을수 없는 그날'을 통해 36개 패널에 담은 사진을 전시했다.


미수습자 허다은양의 어머니 박은미씨는 처음 봤는데도 마치 가족처러 스스럼 없이 보듬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기르던 고양이, 강아지도 집을 나가서 행방불명이 되면 정신이 혼미해 질텐데,,,

들의 아픔이 정말  짜르르하게 느껴진다.


우리 모두 공통의 Healing Code는 뭘까

한 취재 기자는 이렇게 썼다


눈물· 한숨· 기도 더하고 기억· 위로· 다짐 나누고?


이제 우리모두 설에게 위로와 힘이 되자  더하고 나누고 ?

대전에서 온 한 추모객의 애기가 가슴을 울린다.


"미수습자 아홉명 모두 우리 국민앞에 나타났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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