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딸이었던 나는 어릴때는 좀 똑똑했다.
아빠 따라 대 도시로 전학 온 나는, 1년만에 전교 1등을 했다
달동네 밑에 살던 나는, 우리반 아이들과, 일단 집애오면 숙제부터 모여서 했기 때문에 그 당시 아이들이 비교적 모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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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제는, 엄마가 나를 이모집에 맡기고,아빠 전근에 따라 나서면서 내 인생은 확 꼬인것 같다
스스로 통제도 안 됐고 ,누가 뭐라고 하지도 않았고,그 집이 안정적이지도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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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5학년때 나혼자 방학 숙제 그럭저럭 다 해 갔는데...
?제일 열심히 한 어린이 축에는 끼었는데... 제일 잘하는 어린이ㅡ는 아니었다
그 기억은, 언제나 나를 따라 다녔다. 열?심히는 했는데 잘 한 어린이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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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뭏튼 뭐든지 못한다. 뜨게질 방에 가도 어눌하고, 음식 만들기도 어눌하고..
아뭏튼 뭘 못하는게 내 특기다
근데도 이렇게 사는것 보면 신기 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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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좀 남보다 조금 다르게 하는것.. 본능적으로 새로운걸 좋아하는것..
그 옛날 IMF때... 지금은 자원봉사 방송 했다 욕만 먹고...
그러더니 얼마후 다른곳에서 특집으로 나와서 나만 기뻐한것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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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쉴때다. 그냥 손놓고 발놓고 노는건 아니고..
내가 할 수 있는 일 하면서 쉬는게 내 능력의 한계다.
오늘부터 새로운 일이 나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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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 가고 대구도 가고
내가 할수 있는 정도의 일을 나혼자 꼼지락꼼지락 하는게...
나의 일이고,? 내 능력의 한계다.
그라시아스 관리자2 14시간전
땅이 나 파자 관리자2 4일전
[길만사 4화] 시민과 공동체가 직접 방송을 … 최고관리자 8일전
Jesus loves you just way … 관리자2 12.11
미완성의 완성 관리자2 12.11
고유성을 가진 실력있는 자유인 관리자2 12.03
감사합니다 관리자2 12.03
그라시아스 관리자2 1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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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의 완성 관리자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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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관리자2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