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ing Code


뜨게질

관리자2 0 13,438

난 거의 무채색의 옷을 입는다

애기 때도 옷에 꽃을  떼라고 엄마에게 말 한 기억도 있다.

검은색에 이어 이제는 회색

-화가인 내 친구는 너무너무 싫어해서 그를 만나 땐 스카프라도 메고 간다-???

?

그런데 내마음에 온갖 무지개 색을 품었다는걸 이번에 알았다.

이건 내가 바느질을 하면서.. 그리고 색색 수세미를 뜨면서 알았다.

색깔 12가지 정도로 내 마음데로 배합해서 내 멋대로 뜨는게 요즘 제일 열심히 하는 일이다

 

새해 들어 해야할 일도 많은데 멈출수가 없다.

손의 관절이 다 부어 정말 그만 둬야 하는데.

대부분  엄마들이 뜨게질  중독이 된다고 했다.

?

옜날 여인들 이 힐링코드를  잘 이용한것 같다

바느질... 뜨게질..

요즘은 요가 골프 등등 운동이 대세지만 난 이게 좋다.

 

요즘 나에게는 신기한 신세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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