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과 뜨게질 이 확실한 나의 힐링코드다
어제는 작업실에서 내 친구하고, 영등포 공장을 연상하듯 하루 종일 재봉틀을 돌렸다.
앞으로 2주동안은, 아주 기본적인 일만 하고 바느질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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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사람이 말릴 정도로 정말 오래만에 집중했고 몰두했다.
오늘도 30개 정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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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젠더 축제인데 100개 이상을 기부하기로 했다.
좀 일찍 하면 되지 않았냐고.. 그동안 나름데로 열심히 해서 다 기부했다.
내 능력껏 만들어서 기부하는것 아주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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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그동안 내가 만든 수세미 정리해보니 거의 200개
몽골과 라오스에 나눠 보내고, 이제 또 서서히 시간되는데로 뜰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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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신 자유안에서 자가 발전을 해야한다
요즘은 하나님과 수시로 통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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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그 사람과 마음이 좀 불편해요.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잘 섬기세요
그러면 내 마음에 울림은 있다
그러나 마음은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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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성심껏 섬기라고 하신다
주신은혜 무한감사.. 하나님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