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ing Code


감사

관리자2 0 8,229
??

이 모든것을 감사라고 밖에는   말할 수 없다.

그 당시 음악회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 중 길  옆 오토바이가 나를 스치고 갔는데...

그때  내가 만일 흩날리는 치마라도 입었으면

아마 나는 벌써 하늘나라

아님...  뺑소니차에 치여 평생 바보가 되었을거다.

나는 오늘도 나만 아는 이 위대한 비밀을 생각하고 감사했다.

살아있고,,, 고민하고,..

온  전주가 교통대란이다.

감사하다고 해야지...

비까지 내리니까 다들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그러나 일단 걷고

정말 낮선곳이 나오고 ?

그러면서 오늘 또 그때 일을 생각했다.

만약 그때 내가 바보가 되었다면 

그리고 이쯤이야...

그리고  겨우겨우 집에 왔다.

힐링코드...

감사라는 단어 밖에는 생각이 안났다.

누구나 자기를 지탱하는 그 무언가가 있을거다.

 그때 나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그리고 그 일 떠올린다.

너무 기가 막힌 기억이라 누구에게도 이야기를 안했다.

그리고 기분 나쁜 에너지가 나를 감싸면 덤으로 생긴 삶이라는 생각에 위로와 기운을 받는다.

오늘도 그런 날

덤으로 얻은 이 삶에 너무 크게 나를 흔들게 하지 말자 

담담히...

무심하게...

그냥저냥...

그적지적...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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