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보기- 줄여서 바보라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김수환 추기경님이 자기를 바로라고 햇고 유용주시인의 별명도 바로라고 한다
나는 정말 바보인데 막상 너 바보야 하면 좀 마음이 상할것 같다
진짜 못난 바보니까.
바보인지 뭔지도 모르고 사는데 엇그제 10건 이상씩 일을 처리하고 하니 정말 내가 바보 같고 못 났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난 기분 좋은 바보가 아니라 그냥 바보인거다
나를 제대로 가만히 보니 바보...
사람은 누구나 다 자기 애기를 글로 쓰면 다 소설이 된다
특히 박완서 작가는 얼마나 자기 어릴때부터 일상을 글에 썼던가?
정말 얄미울 정도로 인간의 속 마음을 정말 세세하게 그려내지 않던가?
소설은 좋지만 너무난 가슴을 후벼파는 그 섬세함 글 감각에 많이 당황스러웟다
그 얄미움이 내 마음일때가 많아서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어제도 병원가니 정말 너무나 사람이 많아서..
죽을때 까지 밭 떼기 한평이라도 갈아서 먹는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
아무튼 자기 몫의 일을 해야 한다.
일하고 자고 먹고
일단 그 기본은 죽을때 까지 지켜야 한다
그게 공익적이면 더 좋고..
병원에서 우두커니 시간을 소비 할 필요는 없다
혹시 그렇다면 그것도 또 의미를 갖는 귀한 축복의 시간으로 삼으면 되니까..
너 바보는 아니냐
그렇 수도 있겟지만
나는 오늘 아침 내가 참 못났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소설도 못쓰고 뭐 딱히 잘 하는것 없이 밥하고 은행가고 하는 일을 포함 10건만 처리해도..
세수도 못하고 잘 만큼 한심한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