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ing Code


자취 10년이 되어보니 ,,,

관리자2 0 7,633

조금 모자라지만 자취 10년차


내 입맛에 김치국이 제일이라는것도 알고.. 김치와 김만 있음 반찬걱정 없다는것도알고

그동안 시시하게 알았던 김치에게 많이 미안하다


물론 그 흔한 김치냉장고도 없고 앞으로도 살 생각은 없지만..

어제 독일 다큐멘타리 보다 깁치 만드는 순수 독일 사람을 보고 반성했다

김치 나도 담아 먹기로...

감자를 쪄 먹는지도 몰랐고.. 몰랐다기 보다 전혀 생각도 안 했고..

젊은 나이에 꼭 필요한 재주는  안 배우고 그냥 저냥 그러나 그게 또 나의 노후 힘이 되니까 됐어요

오늘도 아침에 두부김치국 남은 것에  감자 하나 넣고 끓여서 잘 먹었다

아침 5시 30분이면 이미 아침 식사가 끝난다

하루에 2번 먹는데 이제 나 먹고 싶은데로 먹기로 했다.


안 먹는것 보다  낫고 살이 많이  빠져서 좀 더 먹어야 한다

어제도 자다가 일어나서 밥을 김 싸서 3숟가락 먹고  다시 잤다


지금 부터는 나 살고 싶은데로 살려고 한다

나 정도야 살고 싶은데로 살아도 전혀 타인에게 그리고 법에 저촉 되지 않는다


공자까지 안 가더라도 별로 큰 일을 해 본 적도.. 할 일도 없으니까..


오늘은 아침에 하나님꼐 기도했다 

이제는 어떤 상황이 와도 그냥 그대로 받아 들이기로

천국이 내 집이고 매일 그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방에 크게 써 붙였다


이건 나 만이 아니고 누구나 다 마찬가지


이제 이것 까지도 직면하자

외면이 아닌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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