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ing Code


개천에서 용나기

관리자2 0 4,986

불과 몇 십년 전 만 해도 개천에서 얼마든지 용이 났고..

지금 대부분의 금수저 아이들의  부모는 개천에서 용 나기 였다.

 

다들 가난 했지만 그래도 미래가 있었고. 적어도 여자들을 시집이라도  갈 꿈이 있었고

어쨋든 남자들은 결혼 후  여자들 직장 보내기 싫어했고 적어도 다들  먹여 살린다고는  했다


그런데 지금은 공부 못하면 시집가요 해서는  정말 우주소녀가 될 판이다 


한 아가씨에게  물었다 정말 너무나 이상헤서 

아니 왜 그렇게 비싼 돈 주고 염색해?  그랬더니  남자들이 예쁜 여자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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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라는 소리 밖에는 안 난다


그냥 책상 하나 요대기 하나 있음 공부하고 밥먹고 책일고 아무 지장이 없고만..

사실 난 요즘 그렇게 산다  책장 겸 밥상 앞에 요대기 놓고 않아 이불은 캠핑요 이불 3만워 짜리에.. 나무베게 

그 어느 떄보다 홀가분하고  편하다. 자다 일어나 책 보고 유투브 보고 글쓰고..

 

미니멀리즘은 살림만  줄이는게 아니다 우선 단순한 삶을 즐겨야 한다

나부터 왜 들 그렇게 복잡한지..


옛날 히피들 요가메트 하나들고 장발에 떠돌이를 왜 했을까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다가 

오늘 새벽  문득  요즘의 나 같은 마음 이었나 싶기도 하다.

가장 풍요로운 미국에서 하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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