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정리

그냥 그런 이 글도 정말 한 줄도 안 써지떄가 많다

적어도도 몇 가지는 하루에 한 개씩 정리해야지 했지만 규칙적인 건 나하고는 안 맞는다

모처럼 백회점에 가서 주차를  하는데 지하 2층 자리가 있늤데 3층으로 가라고 햇다

이유는 돈 쓰는 사람들 편하게 2층 주차 해야 하니까 내려가리는거다

그래 그렇구나 또 그게 당연하지

요즘 과감하게 못을 버린다 천은 이미 다 버리고 가방도 다 나눠줬다

그리고

나의 오래 된  집을  이름지었다

한나의 방주

한나는 나의 이니셜이고 은혜입은자 라는 뜻이다

은총입은자

새 봄이 되니까 먼지 구덩이  앞 뒤청소 할게 너무 많다 

청소 전문가 부르고 반나절 나갔다 오면 되지만 이제 내가 할 생각이다 

창틀도 닦고 전등도 닦고

이게 글쓰기하고 무슨 상관

어느 날 문득 갑자기 폭포수 처럼 뭔가 쓸게 많다

그러다가 전혀 쓸게 없다

은퇴 후 돈을 안벌고 돈 드는일 안하고

이게 나의 노후 대책이었고 잘 한 일 같다

적어도 돈맥경화 때문에 머리 아플일은 없으니까..

그럼 뭘하지

물론 돈 쓰는일만 하는거다 

하하하

물론 가난하지만 돈 쓰는 일만 하면 마음이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