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건?

절대 삶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산을 오르기로 했음 오르는거다

인생에서 도중하차를 하면 안 된다

어제 후배와 일에 대한 애기를 하다 이리저리 모면하려는 그의 태도에 화가 나기보다 좀 안타가왔다

젊다는게 뭔가?

핑계대지 않고..  해보고 안 되면 고민하고 물어보고..나를 키워내는게 아닌가?

이건 내가 나에게 하는 말이다

책임을 질 수 있는 삶을 살자

그리고 자기 자신의 안목과 실력을 키워야 한다

내 수준에서 남을 평가한다는것은 그 잘난 방송국 아이들 뽑아서 겨우 트롯트 프로그램 만드는 꼴이다

유능한 인재를 겨우 사람들의 눈눞이게 맞춰 신년특짐으로 가수 교나 만들고 또 그게 대박이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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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만들어야 하지만 당장의 시청률과 그에 따른 책임과 고가점수에 연연하면  이렇게 되는거다

눌어대도 끾소리  못하는 우리 집 강아지 만도 못하는 삶이 되는거다.

그러면서 무슨 우울증 공황장애..

특히 젊은이 들이 안타깝다

물론 일부지만 가방 하나가  몇백

아파트 월세가 인년 연봉수준

그렇게도 살아야 하지만 그걸 부러워해서는 안된다

다시한번 나에게 말한다

시시하게 살지마 

나 가진 것 없어도 하나님이 주신 하늘과 바다 봄과 여름 강과 호수 다 누리지 않는가?

역시 난 인디언의 피가 좀 흐르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