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자취에 드디어 음식거리가 보이고..아 그게 그거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요리 문하로 들어가면 보따리 던지며 내 쫒길 뻔 할 정도로 요리에 있어서는 잔머리 대마 왕이다
요즘은 하도 퓨전 요리가 많아서 딱 어떤 요리 정석이 없지만 사실 깊은 맛은 그게 그게 아니다
그리고 바느질 잔머리 대마왕도 제대로 배우지 않아서 그럴까 하는 생각이 처음 들었다
이제 드디어 삶이 보이고 세상이 보이고 바느질이 보인다
그동안 대부분의 분야는 눈뜬 장님 같이 살았다
오늘도 목사님은 구원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는데 나도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받았다
상처가 축복이고 또 그걸 통해 하나님은 보여주시고 의지하게 하시는 것 같다
신앙에 자신감이 생겼다
이건 겸손치 못해서가 아니라 이 길로 가면 하나님께 가는 길이고 동행인데
너무나 모자란 나는 앞선 말한 '에구 나 같은 것도 사람이라고' 하는 말이 여기서는 절로 나온다
가자
신발끈 다시 묵고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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