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반나절 가방 만들다 아주 실패!
정말 가방 같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주 별로 인 게 만들어 졌고 역시 마무리는 전문가의 손을 빌려야 하고..
그리고 지금까지, 그러 저럭 한 게 맞았고..
이제 정말 취미로 청바지 업싸이클 가방과 앞치마 만들기로...
서두를 것도 없고 이제 얼마가 될지 모르는 노후에 접었고
그래서 또 기쁘다.
그리고 또 하나 걸어봐야 길이 생기는거고 해봐야 각이 나오는거다..
이제 됐고, 다시 시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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