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나는 정말 내가 이렇게 평생 밥벌이를 할 줄 몰랐다

그리고 누구를 가르치는 건 별로고 내가 배우는 게 나았고 글을 잘 쓴다고 했다

누구나 다 책을 많이 읽으면 글을 잘 쓴다

알아야 말을 하고 알아야 글도 쓰는거다

해보면 길이 나는거다

요즘 바느질을 하면서 쟁이는 창의성과 타고남과 노력의 3박자가 맞아야 됨을 알았다 

그리고 타고난 천재가 아님 돈은  한 곳에서 벌어야지 몇 군데 벌려 놔 봤자 사람만 우습게 되는 것 같다

이제 어설프게나마 정리할 떄가 됐다

열매 정말 내가 보기에는 우스꽝스러운 열매를 갖고 가게 생겼다

당도도 낮고 껍데기도 거친 고욤같은 감을 하나님께 드리게 생겼다.

그러나 내 아버지는 기쁘게 받으실거다

아이고 고맙다... 내 딸아... 그거라도...

이제 정리를 생활 1순위로 하기로 했다

쓸고, 닦고, 버리고가 생활화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