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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매우바쁨

관리자2 0 1

어제는 몸도 머리도 가슴도 매우 바쁜 하루였디

생각 할 것도 정리 할 것도 마무리 해야 할 것도  많았지만 

일단은 우리 새봄이가 캉캉 짖고 밥 달라고 쫒아 다니고 모든 게 정상으로 와서 우울함과 원망 같은게 다 사라졌다.


마음이 풍성해야 삶도 풍성하고 나에게도 이웃에게도  관대하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적당히 물도 흐르면서  햇빛도 피하고..


작심 3일 도 아니다 이제는 작심 하루면 족하다 

내 발에 매 달린 추 라고나 할까   하늘나라 가는 날까지  하나님이 하나 하나 뗴 주실떄까지 끌고 가는거다

나 스스로는 정리 할 수 없음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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