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ing Code


빛나는 연휴

관리자2 0 4

다른 사람은 모르겠고..

나는 나만이 알고 있는 큰 슬픔이 있다

그 슬픔이 너무나 커서 다른것에는 관심을 둘 생각도 없었고 바라는것도 없었다


기껏해야 하나님께 음악회니  내가 하는 프로그램 잘 되게 해 달라고 몇번 기도했고..

하나님은  그 기도를 내가 생각 한 것보다 훨씬 더 풍성히 들어주셨다.


그런데 확실히 이번 연휴에 그 고민이 해결 된 것 같다

하나님께 새벽밥 해 먹고 기도 드렸다

하나님 

저는 이 세상 먹고 사는 건 제가 해결 할 수 있어요. 얻어 먹어도 되니까.. 

그리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새봄이는 뭔지도 모르고 꼬리만 흔들고..


지금 부터는 좀 정신차려 살아야 겠다

평생 빚 갚기가 소원이 사람 마지막 채무 갚았다고... 도장 찍은 거나  같다고 할까

아뭏튼 후련하다


이제 이 땅에 얼마나  더 머무를지 모르지만..사는 날까지 부지런히  살아볼 생각이다

나의 열심은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의 10분의 1도 안되니까 넘칠것도 없고..

 

아뭏튼 보람있는 연휴였다

이제 오늘부터 다시 세상 밖으로 나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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