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ing Code


한강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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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나면 못난데로 또 다른 삶의 맛이 있을거다


 나는 못 났다 산 봉으리가 자기;라면  평생 밑바닥에서 올려다  보고 감탄만 했지 오를 생각은 못 한것 같다

 

그러나 단 한가지 글 쓰는 사람은 부럽다

왜냐면 내가 하루에도 몇개 씩 방숭그를 썻으니까..

어제도 서점에 가서 한강 작가의 글을 봤는데   이제는 거의 다 비닐 덥개를 해서 볼 수도 없지만  몇개 읽어보니  눈이 번쩍 뜨이고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가 있지? 싶었다,


부럽다 이런저런 글은 그렇지만 한강 작가의 서술력은  대단하다 노벨상 작품을 우리말로 읽게 해줘서 고맙다

정말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만나고 싶다 그냥 인터뷰 한 번 해보고 싶다.


좋은 사람은 멀리서 보는게 좋다

 

젊어서는 정말 갖고  싶은 게 많았다. 진주 목걸이도 갖고 싶었다

왜냐면 그 때   내가 좋아하는 전혜린 작가도 진주목걸이을 갖고 싶어 했으니까..

지금도  갖고 싶은 거 많지만 또 없으면 그만이다


 

그러나 라인 댄스 스커트는 3개나 또 샀다

이제는  내개 원하는 색갈을 다 가지고 있으니 기분전환용으로 그만이다


한강 작가의 글을 읽을 정도의 실력은 있으니 그것으로 만족하자


아뭏튼 서점에 가면 별별책이 다 있어서 위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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