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쨋든

책이고 옷이고 내 나름데로 입고 일기보다는 샀다고 할 수 있다

인 건 내 생각이지만 책은 사기만 해도 반은 읽은거나 다름이 없다

왜냐면 몇 시간 쪼그리고 앉아서 책 구경하다 겨우 하나 사서 가지고 오는데 그것도 몇 십년 해 대면  반은 읽은거나 다름이 없다

사실 옷도 많이 입어본 사람이 옷 빨이 있다고 한다

이건 내 말은 아니고 패션업자들의 애기다

옷 핏은 아무나 나오는게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제일 좋은 방법은 와이셔츠 스커트 바자 쟈켓등 기본을 입는건데

이걸 아는데 까지는 수십년이 걸린다

요준 나는 책과 옷을 과감하게 정리한다

그야말로 그릇은 절대 적으로 필요한것만 사서 별로 버릴것도 없지만  옷은 과감하게 정리 한다

문제는 책이다 못 버리는거다

또 버리면 꼭 필요 할 때가 있고 또 책은 절판이 많아 다시 살 수도 없다

그래서 마음을 바꾸기로 했다 

책은 그냥 놔 두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