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지인들과 점심을 먹다 정말 화가 많이 났다
이건 나의 약점이 건드려진 탓 일거고
나의 교만과 그 사람의 교만의 교 집합인걸 알면서도 아직까지 화가 난다.
또 만약 다른 사람이 그런 말을 했음 깔깔 거리고 웃고 지난갈 일거다.
그리고 평소에 아주 잘 지낸 사이였고 그런데 그 잘 지내고 친한게 문제 인것 같다
친 한것 같으니 잘 보아고... 그래서 기분이 상하고...그래서 부부 사이가 힘든 것일까?
이제 앞으로 더는 누구와 친하게 지내지 않기로 했다
일단 친해질 시간도 없고 왜냐면 몇 십년 충분히 그 사람과 향유 할 시간도 없고..
근데 문제는 공부 모임도 모두가 몇년 씩 같이 공부를 해도 영원히 먼 타인 인것도 이해가 됐다.
역시 사람은 마음따로 몸 따로 인거다.
아뭏은 인간관계 이제는 정말 적당한 거리를 둬야 하고 필요하면 더 좀 멀리 둬야 한다
신지어 내가 만든 내 자식도 알정한 거리를 두지 않음 정말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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