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ing Code


바보도 떄로는

관리자2 0 15

노인보다는 시니어

아뭏튼 노인이 되면서 즐거운것  중에 하나가 낮 시간이 많아진거다

밤에는 자니까 잘 모르겟고

그래서  낮에 TV 연속극 몰아보기를 잘 한다

내가 좋아하는 연속극을 하면 서둘러 집에 온다

그  드라마 보려고

’오자룡이 간다‘ ’ 애정만만세‘ ’ 유리의 성‘  뻔히 꼬이느것  알면서도 긴장도 되고  궁금하기도 하고。。


근데 이 TV가 왜 바보 상자인지 알게 됏다

보기 싫어도 계속 돌리고 있으니。。


근데 이 TV에서 길을 차장ㅆ다。

한 50대 남자인데 언제쩍 애기인지 므르니  지금은  얼마나 더 나이다 들었을지도 모르지만

자기는 삶이 여행이었고 실패한 여행 길이 어디 있냐고 물었다。길

길을 좀 잘못 들면 다시 나가면 되고 찾으면 되는거지  실패한 여행길은 아니지 않냐고 반문하는데。。

정말 내 가슴이 뻥 뚷리고 그야말고 깨달음이 있었다。


그 사람은 정말 그래 보였다 음식을 하나 해도 허투루 하지 않고。정말 예쁘게。。

튀김도 온도계 갖다놓고 맟춰서 하고

 

아뭏튼 뭐든지 정리하고 버려야 할 즈음 좋은 길 친구 를 TV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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