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보다는 시니어
아뭏튼 노인이 되면서 즐거운것 중에 하나가 낮 시간이 많아진거다
밤에는 자니까 잘 모르겟고
그래서 낮에 TV 연속극 몰아보기를 잘 한다
내가 좋아하는 연속극을 하면 서둘러 집에 온다
그 드라마 보려고
’오자룡이 간다‘ ’ 애정만만세‘ ’ 유리의 성‘ 뻔히 꼬이느것 알면서도 긴장도 되고 궁금하기도 하고。。
근데 이 TV가 왜 바보 상자인지 알게 됏다
보기 싫어도 계속 돌리고 있으니。。
근데 이 TV에서 길을 차장ㅆ다。
한 50대 남자인데 언제쩍 애기인지 므르니 지금은 얼마나 더 나이다 들었을지도 모르지만
자기는 삶이 여행이었고 실패한 여행 길이 어디 있냐고 물었다。길
길을 좀 잘못 들면 다시 나가면 되고 찾으면 되는거지 실패한 여행길은 아니지 않냐고 반문하는데。。
정말 내 가슴이 뻥 뚷리고 그야말고 깨달음이 있었다。
그 사람은 정말 그래 보였다 음식을 하나 해도 허투루 하지 않고。정말 예쁘게。。
튀김도 온도계 갖다놓고 맟춰서 하고
아뭏튼 뭐든지 정리하고 버려야 할 즈음 좋은 길 친구 를 TV에서 만났다。
바보도 떄로는 관리자2 2일전
나를 관리하기?????? 관리자2 9일전
매우 화남 관리자2 10일전
어쨋든 관리자2 05.16
작심 3일 관리자2 05.16
아이구야...이중에 몇개나 읽었나 내가 관리자2 05.15
아뭏튼 보다는 하여간 관리자2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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