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ing Code


당당한 홀로서기

관리자2 0 16

글은 누구나 다 잘 쓰는것 같다

교회에서 평소 문화생활과는 거리가 먼 노인들도 기도 하는 것 들어보면 대단한 문장가들이다

그런데 문제는 나는 글을  못 써 하는거다


하기야 나는 음식을 잘 못 만든다 그런데 그래도 먹을만 한데 나는 음식을 못한다고 생각하는것 과 같다.

어느 누구가 완벽한 글을 쓰겟는가?

아마 한강작가는 더 고민이 많을거다


그런데 정말 글이 단 한 줄도 안 써질때가 많고  사실 그게 몇날 몇 일 걸리떄도 잇다

도무지 의욕도 없고 단 한 단어도 쓰지를 못하는거다


내가 요즘 그랬다 그런데 우리 새봄이가 음식을  조금 먹고 살아나니 내가 기운이 나서 다시 뭔가  쓰는거다


이제 내가 한심할 것도 없고...안스러울 것도 없고... 자랑스러울것도 없다

이제 드디어 노인의 삶이 시작된거다

노인의 삶 이제 당당히 홀로서기의 삶을 시작하는거다

그럼 어떻게 살아야 하지 그게 또 지금부터 나의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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