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요즘 대자인 병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요?
글세요 저희도 열심히 하지만 여기 오시는 환자분들이 치료가 잘 됐다고 만족하셔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또 우리 병원 의사들의 진료과 구성이 다양하고 작년에 종합병원이 되면서 더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Q 대자인 병원의 설립목적과 비젼, 미션을 소개해 주세요?
그러니까 5년전,, 2012년에 우리 병원은 재활병원으로 시작을 했는데, 지난해 종합병원이 됐어요.
사실 전주가 병원이 크게 부족하지는 않아요. 그러나 이렇게 양, 한방 협진을 통한 큰 병원은 없어요.
그래서 환자의 들에게 최고의 시설을 갖춘 양방과 한방 인도의 아유르베다 의학까지, 접목한 통합적 미래의학인 병원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질병의 치유과정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영적으로 향상된 삶을 살게하고, 이런 다양한 의술을 통합한 새로운 개념의 치료를 통해, 전북은 물론, 전국, 그리고 더 나아가 세계가 찾고 아우르는 명품병원이 되는게 저희 병원의 꿈입니다.
Q 대자인 병원의 의미와 규모룰 소개해 주세요.
한자로는 大慈仁 클대 자비로운자 어질인 입니다.
영어로는
DEAIGN Detoxification Treatment 해독요법
Energy Treatment 기치료
Spinal Treatment 척추요법
Intellecturl Treatment 마음치료
Global Treatment 통합치료
Nutrition Treatment 영양요법
이 6가지 뜻을 담아 “몸과 마음을 새롭게 디자인하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디자인을 해주고, 치료도 디자인 해주고 이런 뜻이 담겨있어요.
그리고 올 3월에 의사 11분이 새로 오셔서 전체 인원은 현재 728명입니다.
곧 안과가 개설되면 종합병원으로서 모든 규모를 다 갖추게 되는데요.
언제 어느 때든지 누가 아퍼도, 우리 병원만 오시면 모든 치료를 다 해드릴 수 있다는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Q 얼마전까지 대학에 있다가 현장에 나와 보니까 어때요?
환자 치료해야죠...
게다가, 병원경영에도 관여하다 보니까 개인 시간이 제일 많이 줄었어요.
그리고 대학병원에 있을때는 소아 심장을 전공했으니까, 그 아이들만 보면 됐는데 여기서는 다양한 환자를 만나 검사해야죠,,
치료해야죠..
그래서 처음에는 어려웠어요.
그러나 지금은 많은 의사도 오시고, 적응이 많이 됐어요.
앞으로는 큰 규모의 아동병원이 없는 덕진구에 독립적인 아동병원하나 키워서 아주 큰 병이 아니면 대자인 아동병원을 통해 쾌적하게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운영을 해보고 싶습니다..
Q 365 병원 시스템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1년, 365일, 어디가 아퍼도 병원만 오면 전문의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치료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예요.
사실 공휴일, 추석연휴, 이런때는 짜장면 사먹기도 좀 어렵쟎아요,
그런데 아프면 정말 힘들어요.
제가 캐나다에서 공부 했는데 크리스마스 때면 거의 일주일씩 휴가를 가더라구요,
그래서 거기서는 의사가 놀때는 아프지도 말라는 애기를 해요.
제가 그런 것을 본 경험도 있고 이병관 이사장도 같은 생각이시고 그래서 언제나 이 병원만 오면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하자는게 365병원 시스템 취지입니다.
Q 환자를 치유하는게 아니고 마음을 얻는거다는, 지역사회를 위해서 어떤 병원이 되고 싶습니까?
저희가 병원을 3가지로 운영하려고 해요.
일반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 또 하나는 IT를 이용한 병원, 그리고 지역사회병원인데요.
병원이 치료만 잘한다고 해서 주위사람에게 사랑받고 그 병원에 가고 싶어 하는 병원이 되는 것 같지 않아요.
병원도 지역사회 안에 있기 때문에 서로 발전하자는 생각을 하는거죠.
그동안은 완주군내 의료취약지역에 한달에 한번정도 나가서 무료진료를 해줬고, 지난달에는 대자인 건강사랑 후원회를 발족했어요.
700여명의 모든 직원들이 회원으로 가입해서 앞으로 물심양면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입니다.
그리고 말도 잘 안 통하고 돈도 없는 다문화 가정후원과, 미혼모, 장애아를 많이 보듬을 생각이예요.
선진국에서는 이런 면 에서 지자체 정부에 상당한 보조가 들어가는데 우리는 좀 손이 못 미치는 것 같애요.
또 미숙아를 돌봐주는 기관과 얼마 전에 MOU를 맺었어요.
아픈 사람은 물론이지만, 취약계층의 건강까지 잘 디자인을 잘해서 사회에서 받는 소외감도 덜 느끼고 치료가 잘 돼서 사회 구성원으로 돌아가 자부심과 갖게 하고, 어느 정도는 자립할수 있도록 저희가 더 노력할 겁니다.
*** 인터뷰를 마치고
그는 ‘부자집 둘째 아들’ 같은 특유의 자신감으로 인터뷰 내내 거침이 없었다.
지금까지 대자인 병원에서의 정신없는 생활에 어쩌면 대학 교수시절의 사유(思惟)와 성찰의 시간을 그리워 할지도 모른다.
이점은 그도 동의했다.
그러나 앞으로 어느정도의 축적의 시간을 보내면 그가 그리는 꿈이 이곳에서 실현되지 않을까?
앞으로 대자인병원이 한층 그 위상이 높아지면서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진료실을 나왔다.
? 사진 동영상 : 多陽
? 글 : 古潭